충남스마트쉼센터, 스마트폰 올바른 사용 습관 키운다- 도, 유아·부모 대상 ‘과의존 예방 인형극·부모교육’ 실시 -
스마트폰에 대한 과의존 예방과 올바른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한 이날 인형극 및 부모 교육에는 도내 3∼6세 유아와 부모 200여명이 참가했다.
‘또리또리 또또 내 친구를 돌려줘!’라는 제목의 뮤지컬 인형극은 유아를 위한 놀이 및 예술체험형 공연 교육이자 부모와 아이가 소통하는 참여형 공연이다.
부모 교육은 부모들이 자녀들에 대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을 지도할 수 있는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.
충남스마트쉼센터는 앞선 7일에도 뮤지컬 인형극 및 부모 교육을 가졌다.
최명옥 소장은 “2016년 78.6%에서 올해 88.5%로 유아들의 스마트 기기 보유율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, 스마트폰에 대한 높은 의존은 장기적으로 학업과 사회 적응 능력 저하를 초래하고 있다”고 지적했다.
최 소장은 이어 “이번 뮤지컬인형극 및 부모 교육을 통해 유아의 인터넷·스마트폰 과의존 증후를 조기 발견하는 한편, 전문 상담사를 통해 예방 상담 및 찾아가는 가정방문 상담을 지원해 건강한 인터넷·스마트폰 사용 환경을 조성해 나아갈 것”이라고 덧붙였다.
한편 충남스마트쉼센터에 대한 교육·상담 및 프로그램 신청·접수는 온라인(www.iapc.or.kr) 및 전화(1599-0075, 041-635-5835~6)로 가능하며, 모든 상담은 무료다. <저작권자 ⓒ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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